피씨컴의 기울어진 공간

때는 바야흐로 2018년 1월 1일

본인은 요즘 그렇게 핫 하다는 닌텐도 스위치를 구입하기위하여 국전에 방문을 하게 되었다.

이제 곧 님을 만나게 될거라는 기대감에 (썩은 동태)눈깔을 초롱초롱(퀭하게) 빛내길 함참

국전까지 불과 4정거장이 남았을 시점이었다.


뭔가 혹한 마음에 닌텐도 스위치 카페를 슬쩍보니 당일 왠지 글쓴이인 본인 처럼 1월 1일날 스위치를 구입하겠다는 생각을 한

깨우친 인간이 게시판에 질문글을 올린 것을 우연히 봤는데 나는 그 게시물의 제목을 보고 심장이 철렁 거리고 말았다.


그 게시글의 제목이 뭐였냐면  '오늘 국전 한X리 정상영업 하나요?' 란 비스므리한 글이 었다


이쯤이면 짐작이 가는가?

그랬다 나는 스위치를 사야겠다는 마음이 너무 넘처 흘러 국전까지 불과 4정거장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까지

1월 1일 빨간날인 그날에 정상영업을 하는가? 에 대한 기본적인 의문이 없었던 것이였던 것이 였다!


난 당연히 국전 게임센터가 날 향해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언제까지나 기다려 줄줄 알았으나 현실은 참으로 냉혹했다.

게시글의 여러 답변으로 보아 1월 1일의 국전은 명확히도 휴무였던것.


나는 쓰디쓴 패배의 기분을 맛보며 다음날을 기약할 수밖에 없었고 그렇게 1월 2일 스위치는 나에 품으로 들어 올수가 있었다.




자 이제 푸념은 여기까지 하고 오픈박스 오픈박스!!!


스위치의 상자는 요로 코롬 생겨 먹었다.

색상은 남자의 색인 구뤠이!이고 강화유리 액정 보호지에 조이콘 그립을 추가구입 했으며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소프트로는 저스트 댄스 2018과 마리오 카트를 구입했다

(사진 왼쪽 편에 조이콘 기본 조이콘 그립에 합체한 모습인데 뭔가 강아지를 닮아있다 ㅎㅎ)



그리고 펼처 보면 짜잔 조이콘과 스위치 본체가 등장!

조이콘은 생각보다 작아 손에 쥐어보니 정말 귀여웠다!



그리고 열어보면 각종 부속들과 사용설명서등이 있다



그리고 한층 더 이것저것 꺼내 보면 독과 기본 조이콘 그립이 나오게 되는데 대충 저렇게 생겼다!



그리고 추가 구매한 조이콘그립! 과 구성품 전~ 부 모아 사진 찰칵!



자 이제 Let's 스위치 다!


Posted by 피씨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