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부터 강철의 연금술사 1화부터~ 64화까지 단숨에 몰아서 봐버렸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 처음 시작하였을때부터 새로운 전개로의 시작이란 점에서
흥분 하며 어서 끝나기만을 기다린 작품이죠 (보통 전 몰아서봅니다)
그런 그게 드디어 저번주에 끝이 났더라구요.
저는 드디어 가슴을 두근거리며 한편한편 감상을 하였습니다.
말로는 만화책 스토리를 기반으로 잡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선지 조금 진행을 해보니 정말로 만화책에서만 등장했던 린~ 란팡 등이 등장하더군요
우선 2003년 강철의 연금술사도 그랬지만 이번 강철의 연금술사 또한 저를 실망시키지 않는
작품이였습니다. 같은 강철의 연금술사란 작품에서 2가지의 새로운 전개를 감상하는 작품은 이 작품이 유일했는데요 오히려 지루하다든지 뻔하다든지 라는 것보다는 이미 있던 작품을 좀더 새롭게해서 다가왔다는 점에서 놀라웠고 그래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대부분의 애니의 1기 ~ 2기 이런 느낌도 아니고 또 외전도 아니며 그렇다고
강철의 연금술사가 아닌것도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2003년의 강철의 연금술사란 작품이 스토리와 다른 독자적인 노선의 선택으로 인한 자연스런 결과라고 생각되서 아쉽기도하고 어쩌면 그것을 노렸을지도 모르겠구요.
그래도 비록 제가 만화책을 끝까지 읽지 못하여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시각으로 말을 이어갈수는 없었지만 그래서일까요 만화책을 전부 보지 못한 사람의 시점으로 감상하여도 아주 무리없는
작품이였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마지막 결말부분의 스토리는 조금 좋게 할수도 있지 않았을까
란점입니다. 정말 좋았지만 뭔가 결말이 허술한 점이 많은 결말이였던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2010년 올해 처음으로 괜찮은 애니메이션을 본것 같습니다.
올해 본것 중 가장 좋은 작품이지 않나 싶습니다.
음.... 더쓸려고보니 말주변이 없어서 그만 써야겠군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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