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컴의 기울어진 공간

 

 

 

지금은 소니의 브랜드 명을 쓰는 마지막 노트북이 될지도 모르는

 

그 이름도 유명한 바이오 듀오 13을 제가 한번 구입해 보았습니다.

 

2013년 하반기 첫 발매 당시 애미없는 가격으로 여러사람에게 쓴맛을 선사한 바로 그 노트북 입니다.

 

 

넵 저도 그 쓴맛을 다신 사람 중 하나입니다만.

 

저에게는 시간이라는 아군이 있었습니다.

 

가격이 떨어지길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그끝에 신품은 단종에 이르렀습니다만

 

그래도 중고라도 양품을 얻으면 된다는 생각에 겨우 저와 타협이 될 정도로 가격이 떨어진것을 확인했고

 

결국 저는 이 노트북을 손에 넣는데 성공하고야 만것입니다.

 

거기다 중고인데도 상태가 너무 좋고 깨끗해서! 기쁨이 두배!!

 

자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한번 살펴볼까요?!

 

 

 

듀오 13은 타 노트북과는 달리 위를 바라보는 스크린을 밀어 올리는 Surf Slider 방식을 채택하여 태블릿이나 노트북모드로의 전환이 가능합니다.

이것이 이 녀석의 상징이 되었지만 동시에 최대 단점이 되기도 하였지요.

 

아 참고로 이 녀석은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13인치 제품입니다.

 

구성품중에 터치펜이 있는데 음... 필기나 공책 대용 등 사무적인 용도 정도에서는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와콤이 아니라서 그런지 본격적인 그림그리긴 조금 불편하네요... 세삼 와콤이 대단하긴 대단하다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공식 사이트에선 ... 이걸로도 멋진 그림 그리는 영상을 볼 수 있는데...

과연 명장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더니 사실 인듯 합니다. )

 

 

 

 

 

다른 각도에서 찍은 스샷 (이것참 스텐드를 키고 사진을 찍으니 멈지가 눈에 확 띄는구나.. ㅠㅠ)

 

 

 

 

 

 

이 놈은 그러고보니 울트라 북에 cpu는 4세대 i7 입니다.

요즘 6세대 까지 나왔다고 하는데... 어짜피 전 그거 쓰려면 몇년 더 걸릴 거라 상관없고

이정도면 몇년 정도 더 버팅길 수 있습니다 아니 뽕뽑을 겁니다.

그리고 참고로 말하자면 우선 이놈이 i3인 제 데스크탑보다 성능이 좋다는 점입니다 넵...

 

 

 

 

 

 

 

등짝... 등짝 좀 보자!! 크흠 아닙니다. 아무튼 뒤는 저런식으로 힌지가 스크린을 떠 받쳐 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놈은 스크린의 각도 조절이 불가능합니다. 앞서 말했듯 이런 이유로 이녀석의 최대 특징이자 단점인겁니다.

뭐 전 그런것 감안하고 산거니까요! 상관 없어요!

 

 

 

 

 

 

 

 

좀 다른 각도로 봐 봅시다... 등... 등짝의 바이오가 눈에 띄는 군요..

 

 

 

 

 

 

 

 

넵 스크린을 접으면 저런식으로 태블릿 모드가 됩니다!

 

 

 

 

 

 

 

누차 말하지만 스텐드를 켜놓은 상태에서 사진을 찍다보니.... 멈지가 눈에 잘 띄어 버리네요 ㄱ-....

 

 

 

 

 

 

 

 

 

 

지금은... PC 사업에서 손을 때버린 그이름도 유명한 소니.... 아.. 눙물...

 

 

 

 

 

 

 

자 전원을 한번 넣어 봤습니다.

 

넵 그렇습니다.

 

전세계 사람들에게 욕을 억수로 쳐먹은 그 시작버튼이 없는 윈도 8.1 입니다.

 

뭔가 욕을 먹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아~ 불편하다....

 

 

 

 

 

 

 

 

 

 

준비된 사진은 여기 까지입니다!~

 

참고로 이녀석

 

아무리 중고라지만 ... 주제에 100만원이 넘어요... ㄱ-....

 

그런의미로 정말로 여러가지 의미로 뽕뽑아야 한다는 겁니다...

 

단지 다뽑아 먹을 때까진.. 아프진 말아야할 텐데.... (아프면 답이없음)

 

 

이상입니다 ㅠㅠ 힝..

 

 

 

 

Posted by 피씨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