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컴의 기울어진 공간

 

바보빅터 [호아킴 데 포사다]

 

 

 

이책을 짧게 소개하자면 

Be yourSelf (너 자신이 되어라)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 자신을 믿으며 주위에 휘둘리지 않고 나 자신만의 길을 올 곧게 걸어 갈것과

자존감과 자신감의 중요성. 마지막으로 한마디의 말이 한사람의 인생에 주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를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정말 읽는 내내 와닿는 게 너무 많은 책이었고 만약 미래에 자식이 생긴다면 한번쯤 읽어주고 싶은 그런 책이네요 

 

 

Posted by 피씨컴

주의 스포가 있습니다.

 

 

 

 

 

 

 

 

 

레드 크로니클을 읽어보았는데...

이건 참 애매하다.

 

아니 미묘.. 음 ...

 

 

 

우선 이 작품은 그간 읽었던 소설 중 스토리와 로맨스를 가장 적절한 분량으로 구성한 거의 최초의 작품인 것 같다.  

 

다른 소설들은 스토리 진행에 급급하여 찔끔찔끔 맛보기처럼 내용흐름상 그닥 중요치 않는 분량으로 서비스 차원으로 넣어주는데

 

이 작품은 스토리만이 아닌 로맨스에도 그 무개를 실어주어서 나름 그부분은 좋았던것 같다.

 

 

 

근데 문제가 있는데.

 

이 작품에서 한정되는건지 아님 이 작가의 성향이 이런건지 모르겠지만

 

주인공과 히로인들이 이루어지는 로맨스의 내용은 뭐 나쁘진 않지만 이루어진 이후 그들간에 일어나는 이야기는

 

정말 심히 감상하는 내내 계속 불편함을 만들게 하였다.

 

대표적인 예는

 

주인공과 히로인들의 '자식'에 관한 에피소드다

 

설명하기 앞서 주인공에겐 모두 4명의 히로인이 있다는 점을 알고 가야하는데

 

이 '자식' 에피소드는 주인공의 첫번째 부인 그러까 작품내에서는 정실의 위치에 있는 여인이 다른 부인들에게

 

임신을 추월 당하고 좌절하면서 시작이 된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의 주요 키포인트는 '후계자' 인 즉

 

작가는 이것에대한 대한 중요성을 독자에게 잔뜩 부각시켜놓고 첫번째 히로인을 굴리기 시작하는데

 

아~ 난 읽으면서 이렇게 굴리는데 나중엔 3쌍둥이라도 낳게해서 충분히 그에 대한 보상 받게 하겠거니 했다.

 

아니 근데 이게 왼걸 진짜 부인들중 맨 마지막에 임신하는데 딸이야.

 

물론 임신 그자체로 축복받고 좋아해야 하는게 맞는데 내가 앞서 설명했다 싶이

 

이 에피소드의 중심 이야기는 '후계자'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점이 중요하다.

 

그리고 첫번째 부인은 이 에피소드의 말하자면 희생양이였고.

 

그럼 최소 쌍둥이나 아들을 낳게 해야하는거 아니야?

 

그렇게 신나게 굴려 놓고 딸 하나 던져주고 끝이란다.

 

 

 

자 그럼이제 결산해보자

 

첫째부인(희생양) : 딸

둘째부인 : 아들

셋째 부인 : 딸

 

 

이게 최종 결과물인데

 

작가가 이 에피소드 내내 후계자를 강조한것 치곤

후계자구도 복잡하게 그려내기 싫으니까 간단하게 때울려고 한게 너무 티난다.

 

근데 그거아나?

 

이렇게 후계자 강조한것 치곤 이 작품 마지막권까지 이 후계자는 작품에 그닥

 

중요하지 않았고 또 그들의 대사도 없었다. (심지어 아기울음소리조차)

 

 

 

 

그리고나서 몇권이 흐르고나서 더 골때리는 상황이 발생되는데.

 

 

그건 바로 마지막 셋째 부인의 자식이 딸에서 아들로 둔갑이 되버린것

 

 

 

 

ㅋㅋ ?

 

 

 

 

이 미X작가놈아 !!!

 

둔갑시키려면 첫째부인의 자녀를 둔갑시키라고!!!!!!!!!!

 

 

 

 

그래도 여기까진 뭐 내가 짜증날 뿐이지 평범하게 본다면

 

첫째부인도 고생끝에 결국 뭐 임신은 성공한걸로 보면 좋은게 좋은것이고

 

아들이였음 더 좋았을 것이지만 딸 이면 어떻고 또 아들이면 어따히리

 

하며 넘어갔는데

 

 

 

 

 

 

 

 

 

내가 말했을 것이다 이 주인공놈에게 히로인은 4명 있다고

 

지금까진 3명에 대해서만 나왔는데 마지막 히로인 한명은 뭐 첫째부인보다야 싶기도 하다가

 

어찌보면 더불쌍한 히로인이다. 그도 그럴게 첫째부인은 결혼이라도 했잖아?

 

 

근데 이 마지막 히로인은 완결 끝까지 결혼 못한다.

 

 

주인공에게 한번 차이고 주인공을 꺽어서 결혼하겠다고 하는데

 

주인공은 또 자신에게 도전하려면 1년에 한번씩 하라고 한다 이야기 진행 내내 벌써 몇 번을 깨지는지

 

결국 마지막까지 못이기다가 주인공이 못이기는척 결혼해 주겠다고 했는데

 

X친 또 이건 지 동정표같아서 싫탄다

 

 

아 그래도 마지막 에필로그에 내년이면 지를 넘어설것 같다면서도 주인공을 또 성장시키고 덩달아 대형사건 만들면서

 

 

절대 이어질 틈을 없애는 센스 ㅋㅋㅋㅋ

 

 

 

이쯤이면 느낌이 오는가?

 

자식 에피소드에서는 그냥 아 정말 불편한 기분에 부들거리다 그래도 이건 내 개인 성향때문에 그런거니까

하며 넘어갔는데 마지막 히로인을 작가가 다루는거 보고 완전 확신했다.

 

 

 

 

 

작가가 히로인을 다루는 그것은 이미 그 작가에 악랄한 개인성향이 아닐까 라고

 

 

 

그렇게봤을때 이작가가 쓴 작품들이 대부분 그럴수 있다는 것인데..

 

좀 읽기가 두려워 진다.

 

 

하지만 이 작가는 처음 접하는바 다른작품들도 이렇다고 보기에는 아직 성급함이 있기에

 

기회가 된다면 한 작품 정도 더 읽어보고 이 작가의 성향을 장담해야겠다.

 

 

 

좀더 말하자면 이 로맨스 부분에서

 

후계자 에피소드랑 마지막 히로인만 빼면 장말 좋았을 것같다.

 

진짜 완결까지 읽고 생각한게 이렇게 꼬아댈거면 뭐하러 하램물을 만들어 란 생각이였다.

 

 

진짜 작품 내내 그생각만 나드라

 

 

내가 하램물을 좋아하지만 이런 식중독같은 하램은 사양이다.

 

이럴 거면 차라리 히로인을 한명만 하던가 아우....

 

 

 

 

 

 

 

 

 

 

 

 

 

아 뭐 이 작품이 로맨스 부분이 내 개인적 성향과 맞지 않아 짜증을 유발해서 그렇지 다른 부분은 평타정도 된다

 

 

스토리는 평타 조금 높게줘서 평상타?

 

 

약간 아쉬운점은 작품내 여러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작가가 캐릭터 활용을 잘 못하는듯 싶다.

 

작품내 초중반에 걸친 조명에 비해 중반을 거치면서 이도저도 아닌 엑스트라로 만들어버리고

 

뜬금없이 신캐를 등장시켜 아주 큰 조명을 주는등

 

이런점이 아쉬운데

 

 

이것을 제외하면 나름 괜찮은 작품에 속한다 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초극성 먼치킨 성향 독자로서 말하자면

 

이 작품은 초극성먼치킨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독약이다.

 

왜그러냐 !

 

주인공 자신은 적을 상대함에 있어 여유롭다 하는데 읽는 사람은 여유롭지 못하다

 

적을 상대함에 있어 전혀 시원하지가 않다. 항상 뒤가 간지럽다. 근데 이긴다.

 

그니까 느낌이 먼치킨 아닌데 먼치킨이라 우기는고 작가가 먼치킨을 만든다.

 

 

그리고 일반 먼치킨은 그냥저냥 볼 수 있지만 사람에 따라선 약간 불편할 지도 모른다.

 

 

 

일반인들은 평상타정도?

 

 

 

이상

 

 

 

 

 

 

 

 

 

 

 

 

 

 

 

 

 

 

 

 

 

 

 

 

 

 

 

 

Posted by 피씨컴

주의 네타가 있습니다!.

 

 

 

 

 

 

 

 

 

 

 

 

 

 

 

 

 

 

 

 

 

 

 

흠... 7권짜리로 된 소설이다.

 

갑자기 생긴 3명의 여자아이를 여동생이라 칭하며 돌봐 주는 척 간보다가 키잡하는 일명 라노벨 비스므리한 것이다.

 

은근 컨셉이 좋아서 읽었는데 거기 딱 까지였다.

 

또 소설에 사설은 왜 이렇게 많은지 작품 내내 빈번히 등장하는 작가의 그 사설로 인해 작품의 몰입도를 해치기 일수다.

 

 

 

한마디 하면서 시작하자

 

이 작품은 극 먼치킨 취향인 나랑 절대 안맞는 소설이다. 먼치킨파는 이 작품을 멀리하는게 좋을 지도 모른다.

 

 

이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은 나이대에 비해 강함과 빠른 성장을 보이는듯 그려내지만 그 성장률이 적의 강함에 비할바는 못된다. 

 

안본사람들은 이 말만 들어면 캐릭터들간의 강약 설계가 잘 되있는 듯 해 보일 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

 

앞서 말했듯 작품의 처음부터 끝까지 또래에 비해 강하고 빠른 성장을 강조하지만 어느정도 활약에 그치는 경우가 많고 

 

그 활약이 결정적인 문제의 해결을 이룰만한 것으로 그려지진 않으며 그마저도 주인공보다 몇십배 강하다고 설정되어 있는

 

세라프란 존재. 말하자면 게임 페이트의 서번트와 같은 이것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는 결과가 대부분이다. 

 

 

또 주인공 주제에 여느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악역이나 엑스트라의 '강한놈에겐 약하고 약한 놈에겐 강한' 성향을 띄고 있으며 25살이 라는

 

성인의 나이인 것에 비해 어처구이 없을 정도로 유치하고 이기적이고 지가 정해놓은 것도 번번히 물리는등 이건 이미 캐릭터의 설정

 

이라 기보단 작가의 성향이 짙게 보이는듯 해서 내내불편한 기분을 만들어 주는데 정말 크게 작용 했다.

 

 

내가 왜 이렇게 주인공의 성격이 불편하다는 둥 하고 있냐면 이 작품은 주인공이 괴물들과 싸워야하는 주제에 소설의 키 포인트는

 

싸움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 이 소설의 키 포인트는 무엇이냐 하면 '주인공과 그의 세라프들'이라 말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공이 자신의 세라프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다루고 어떻게 성장시키고 하느가 정말 크게 작용하는데

 

그렇기에 주인공은 항상 '내 세라프들은 자신들의 의사완 상관없이 종속되었기 때문에 따르는것은 아닐까'라는 그 비스므리한 고민을

 

하면서도 정작 그 고민의 방향성을 결정 할수있는 중요한 선택지의 순간 순간마다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주인공의 신조 아닌 이기심과

 

황당한 생각을 세라프들의 의사완 상관없이 주인공의 선택이 정답인양 억지로 강요하는 이중잦대를 보이는 그런 모습 등 에서

 

작가의 성향이 그대로 뭍어나는게 나랑은 절대 맞지 않았다.

 

 

물론 작가의 성향과 비슷한 사람에겐 다르게 보일 수 있다. 근데 과연 그런 성향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대중적일까?

 

 

 

 

 

아무튼 이 작품은 3명의 세라프가 초반에 아이였을때는 훈훈한 기분으로 읽을만 하지만 그 중 1명이 성장하게 되면서부터 조금씩 재미가

 

없어져 버리기 시작해서 마지막으로 이 작품의 귀여움을 담당하던 한명의 세라프가 성장과 같이 독자에게 큰 충격을 먹이고 

 

실망에 이르게 되는데 지금 껏 세라프의 성장을 강조하면서 1명을 성장시킨 후로 전무하다 싶이 한 성장을 마지막 완결권에서

 

이렇게 제일 하지 않았으면 하는 세라프에게 갑작스래 함으로서 빅엿을 먹이고 그나마 나머지 하나의 세라프는 작가가 한번에

 

2명하면 이상하다 싶었는지 에필로그에서나 대충 성장했다고 나오는 등의 작태를 보이는데 이건 뭐 대체 뭐하는 건지 ?

 

사실 생각해보면 어짜피 라스트 보스와 싸우지도 않고 몇마디 말로 끝내면서 세라프의 성장이 정말 중요한 지도 의문이다

 

 

 

 

진짜 마지막으로 주인공에게 욕해주고 싶은게 이자식 지가 3명 다 책임지겠다고 했던 새끼가 왜 에필로그에선 1명만 선택하려고 했냐 ?

 

미친거 아니야?  다행이 다른 세라프들의 반발로 3명다 이루어 지긴 했지만 참 마지막까지 주인공 성격은 이해가 안간다.

 

물론 1명을 선택하는게 이상한것은 아니긴 하지만 여기서 내가 이해가 안간다는 점은 자신의 다짐도 치매걸린 것 마냥 잊고 다른 결정을

 

곧 잘 하는 주인공의 작태가 이해가 안간다는 것이다.

 

또 자꾸 주인공 자식은 라스트보스에게 편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물론 중간에 주인공이 라스트보스의 그것의 환생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손치더라도 현 상황에서의 그런 편향적 생각과 행동은 정말 눈살 찌푸려지더라.

(응 응 8년 짝사랑이고 뭐고 간에 니 세라프들 책임진다매 이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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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키워드에 흥미있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하기도 참 애매하다. 왜냐하면 이거 이래보여도 키잡하램물이니까.

 

아 거기서 불타오르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런사람들에게도 추천하기 애매~ 하다. 나도 키잡과 하렘 좋긴 한데 이건 뭔가 납득이 가면서도 안간달까? 분명 이런 곳에서 까지 작용하는 주인공의 신조아닌 이기심 때문에 그럴지도 모르겠다.

 

 

참고로 이 작품의 제목에 마법사가 들어있어서 판타지물인줄 알고 샀다가 본의 아니게 현대물에 입문해버렸는데

읽고 난다음에 난 현대물 못읽겠다 싶었다. 너무 오글거려서....... 또 군부심은 왜이리 쩌는지?

아 그리고 모험을 하지 않는 마법사라는데 모험 오질라게 한다 질리도록 진짜. 실컷 한다.

 

제목 때문에 슬로우 라이프 물인줄 알고 집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

 

이 작품은 컨셉하고, 에필로그2 만 보면 충분할듯.

다르게 말하자면 지금 껏 봐왔던 다른 작품들에 비해 에필로그 잘 뽑아줘서 이건 고맙게 생각함 뭐 그 에필로그 내용은 별개고.

 

 

내 점수는요,.

5점 만점에 2.5점 (사람성향에 따라 3점이 될 수도 있음)

 

 

Posted by 피씨컴

=_=

 

나쁘지 않은 책임에는 분명하다.

 

근데

 

음...

 

 

신기 타이탄은 나오지 말았어야 했다.

 

솔직히 이거로 1권도 더 넘게 분량 뽑던데 마지막권에 그 급처리를 보자면

이 신기 타이탄이 꼭 나와야 했는지 이해가 안가더라

 

차라리 신기 타이탄 분량을 빼고 영웅의 의무건 뭐건 아내와 딸과의 시간이 중요함으로 이제 영지에 짱박히려는 이기적인 주인공을 그리면서

영웅의 인도자 역활과 더불어 마왕도 처리를 위해 정면으로 나서길 원하는 성녀와 결국에는 마찰을 일으켜 두사람 사이에 척을 지게 하는게

더 재미있게 흘러 갔을 지도 모를텐데란 생각이 나더라.

 

또 주인공 너무 성녀한테 끌려다니더라 진짜 밉상에 밥맛없고 싸가지에 이기적이기 까지 하던데 다른 캐릭터들에겐 엄하게 잘대하는 놈이


왜 성녀에겐 이리 약하고 지고 들어가는지 너무 이상하고 억지스럽더라.

 

 

마지막으로 초! 극! 먼치킨 성향의 나는

작품내 등장인물 중 두 신성이 나올때가 가장 재미없었고 불편하더라 ㅇㅇ..

꼭 이 두놈 등장시켜야 했을까?

 

 

요약하자면

 

일반 먼치킨 선호자는 나름 볼만하겠지만

나처럼 초!극! 먼치킨 성향의 사람은 읽는 내내 계속 불편함.
















# 17/03/27 재탕 소감



여러 책을 읽으면서 그래도 건드리고고 작가만한 작가가 없다는 사실을 점점 깨닫게 되는 요즘

어느날 방에서 누워 뒹굴다 책장에 꽂혀 있는 가르딘전기가 눈에 띄어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다시 재탕을 해봤다.



결론은.... 성녀이 XX끼!!!!



다시봐도 성녀는 씹X끼였다!!!


진짜 성녀 저거 어떻게 안되나 에휴우....


10몇권까진 즐겁게 읽다가도 성녀 출관서부터 잡쳤다. (아니 성녀 되면서부터 에휴우.... )


그나마 재탕해서 좋은점은 어짜피 주인공이 제일 강하다는걸 알고보는거라


처음 읽을 때와는 달리 두 신성이 거슬리지가 않았다는점 결국은 성녀가 문제였다!!!! 아오..





Posted by 피씨컴

 

 

어떤 대단한 인물하나가 무림에 다가올 모종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100명의 총명한 아이들을 유괴하고

특별한 장소에서 가둬놓고 수련을 빙자한 방목을 시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100명의 아이들이 모두 무사히 수련을 마치고

무림? 세상을 지키는 것이 될것 이였습니다만 어떤 변수로 인해 모두 죽어버리고 살아남은 사람은 겨우 1명이 되는데요.

이 1명의 주인공입니다 그리고 혼자 살아남은 주인공은 예상보다 더 크고 무지막지한 힘을 가지고 세상에 나오니 가히 이를 이길자가 어디 있을까요?

 

 

 

 

 

음... 감상은...

 

제가 너무 기대를 심하게 했나봅니다.

이거 가격도 다른 책들보다 좀더 많이 비쌌는데요

 음.... 생각보다 큰 깨우침은 얻지 못했습니다.

 

제가 너무 기대를 심하게 했나봅니다.

 

근데 사실 확실히 줄다리기도 젝스팟도 없지만 안정적이고 이런방식으로도 표현하는구나 싶네요.

 

다른사람들은 이런걸 보고 밸런스 조절을 잘한다고 느껴지는건가 싶기도 해서 세삼

 

제 취향이 참 괴랄하게도 [진성 뽐내는 먼치킨]이 성향  이란걸 알았어요

 

 

결말도 어떻게보면 허무한가 싶기도하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니 정말 가장 기본이 충실한 엔딩이였어요

 

제점수는요 10점만점에 8.5요

 

 

 

 

 

 

Posted by 피씨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