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컴의 기울어진 공간

 

바보빅터 [호아킴 데 포사다]

 

 

 

이책을 짧게 소개하자면 

Be yourSelf (너 자신이 되어라)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 자신을 믿으며 주위에 휘둘리지 않고 나 자신만의 길을 올 곧게 걸어 갈것과

자존감과 자신감의 중요성. 마지막으로 한마디의 말이 한사람의 인생에 주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를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정말 읽는 내내 와닿는 게 너무 많은 책이었고 만약 미래에 자식이 생긴다면 한번쯤 읽어주고 싶은 그런 책이네요 

 

 

Posted by 피씨컴



갑작스럽습니다만.

디스가이아1이 '리파인'이란 꼬리표를 달고 닌텐도 스위치로 리마스터? 업그레이드? 출시가 되었습니다.

저는 PSP 디스가이아1 포터블을 이미 소장하고 있고 실제 플레이해본 입장이라... 이걸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무척 긴시간 동안 고민을 했었습니다만. 


psp 디스가이아1포터블을 너무 재미있게한 기억이 있었고 또 이 재미난 게임을 큰화면으로 할수있는 기회가 생겼다는점과 또

장소 구분없이 휴대용으로도 즐길수도 있겠다는점(휴대 사실 거짓말)이 제 지름신을 자극했고 또 한정판사양으로 psp때는 없었던

ost CD와 달력이 증정된다는 사실에... 제 저울은 이미 한쪽으로 기울어져서 카드를 쓱쓱 글겄다는 웃지못할 이야기...........







자 이런 비하인드 속에 닌텐도 스위치의 [디스가이아1 리파인]입니다만 저 결국 또 구입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뭐 생각해보니 이런기회도 흔치 않을것 같아요 psp버전과 스위치 버전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상황말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이번 리뷰는 psp 버젼과 스위치 버젼의 디스가이아를 비교해보며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 #1. 개봉기

첫 순서는 역시 개봉기죠. 하지만 전 성미가 급한 사람이라서 이미 개봉이 끝나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게임 소프트 케이스 모양과 한정판 구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자~ 사진 나와주세요!


사진 맨 왼쪽과 중간이 닌텐도 스위치 구성이고, 맨 오른쪽이 psp 디스가이아 포터블 케이스입니다.

왼쪽은 상자안에 ost CD와 달력 그리고 게임 소프트 케이스가 같이 들어가게 되어있네요 그리고 제 기억이 맞다면 저 왼쪽 상자 일러스트가

[psp 디스가이아 포터블]을 구입했을시 주는 커다란 브로마이드에 쓰였던 같은 이미지입니다. 

역시 그래도 리파인이라고 소프트 케이스는 스위치판과 psp판 모두 다른 일러스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배치로 찍은 사진입니다. 이야~ 이게 잘찍혔네요~ 이걸 첫번째 이미지로 쓸걸 그랬어요.








자 본편으로 돌아와 닌텐도 스위치의 디스가이아 리파인 구성입니다.

사진에는 제외되었지만 소프트 케이스와 ost CD, 탁상일력 이렇게 총 3종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이것들이 왼쪽의 저 상자에 모두 들어가 보관되는 그런 기믹이지요








탁상달력 말입니다만 의외로 그 속까지 한글화가 충실히 되어있음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인트라게임즈! 사랑합니다 충성충성!!!








그리고 OST CD 입니다. 생각보다 신경을 많이 썼군요.. 케이스는 조금 많이 싼티나는데 표지 빼고 넘겨보면 많지는 않아도 이것 저것

읽을거리가 있습니다. 가령 사운드 트랙 음악가와의 인터뷰라던지요...








이제 소프트 케이스 비교입니다. 이렇게 속을 열어보면 위아래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psp판은 뭔가 가득 차있죠? 메뉴얼에, 광고띠지,  게임소프트 디스크에~ 큼직 큼직 한게 알차보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닌텐도 스위치 디스가이아 리파인 소프트 케이스는...... 뭔가 횡~ 하군요.... 메뉴얼도 없고(온라인에서 볼수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소프트 디스크도 무척 작아서 빈공간이 유독 크게 느껴지는군요........







게임 소프트 디스크 비교입니다.

우와 정말 압도적으로 많은 차이가 납니다. 근데 이렇게 가까이서 찍으니 사진 진짜 안나왔네요.

폰카에 블랙베리 프리브입니다. 사진 참 안좋아요.....








여러분 혹시 그거 아십니까?

PSP 디스가이아 포터블에는 아래 사진처럼 메뉴얼이 동봉되어 있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크고 장수도 좀됩니다. 얼마나 컸음 메뉴얼을 반으로 접었겠습니까?

그리고 그냥 메뉴얼 쯤이야 라고 말하며 무시할수도 있는데요 근데 내용이 생각보다 알찹니다 오른쪽 내용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건

지오패널에 관하여 설명하는 페이지인데 어떻게 해야 한번에 모든 지오패널을 터트릴수 있는가를 무려 그림으로 설명하는등

정말 튼실합니다. 하지만... 우리 닌텐도 스위치 리파인에서는 기본동봉이 안되어있군요.... 인터넷으로 보래요...

제기억이 맞다면 이번 리파인이 psp판보다 가격이 좀더 많이 비쌌던걸로 알고있는데요.... 참 아쉬운 부분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 #2. 게임

제가 디스가이아를 처음 접해본것이 psp의 디스가이아 포터블입니다.

그리고 이번 리파인이 디스가이아를 기본으로 하여 리마스터? 되었다고 하는데 솔직히 뭐~ 달라졌겠어~ 했습니다만.

생각보다 은근히 달라진점이 눈에 띄더군요.



우선 타이틀입니다.

우와 많이 달라졌습니다 왼쪽이 psp 오른쪽이 닌텐도 스위치입니다.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확실히 이번 타이틀이 더 이쁘군요! 좋네요~

우리가 여기서 알수 있는 사실. psp는 2010년에 나오고 스위치는 2018년에 나왔음으로 포터블 이후로 약 8년만에 리파인이 나오게

되었다는 사실을요 또 이게 2003년 작이니 진짜 15년된 작품이군요... 일본이치 당신들 진짜 어디까지 우려먹으로고 쿨럭...

※ 사실 포터블판은 2006년에 일본에서 최초로 출시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캐릭터입니다.











확실히 개선점이 보이는군요 동글동글 했던놈들이 이제 각선미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이건 좋습니다.

확실히 이정도도 안하고 그냥냈더라면 그건 욕먹을 일이지만 다행스럽게도 그래픽의 발전은 있었습니다.

다만 이 발전이 다른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리소스를 가져다 쓴 결과물이란 소문이 있던데... 흠.... 사실일런지.... 의문입니다..








이사진은 몬스터를 주인공 일행들이 다구리때릴때 등장하는 컷 일러스트입니다

위가 리파인 아래가 psp포터블입니다. 역시나 확실히 바뀌였습니다!! 근데 안타까운점 한가지... 다좋습니다 다좋은데

프론짱 일러 왜케 어른스러운겁니까?! 뭐... 라하르 3인방중 가장 연장자인건 압니다만 좀 혼자서 분위기가 다른데요...

위 사진에서 psp포터블때의 프론짱 일러는 없습니다만 원랜 좀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소녀틱한 일러였는데...

리파인에선... 왠 아줌마가....








이곳은 플레이어가 가장 많이 활동하게될 로비입니다.

위는 psp 포터블 아래는 스위치 화면 인데요.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래픽의 퀄리티차가 확실히 느껴지실 겁니다.

거기에 스위치 화면을 보시면 각각 캐릭터 머리 위에 자신이 어떤 역활의 NPC인지 아이콘을 띄어 알려주는군요! 편의성업그레이드 인가요?







■ #3. 총평

일단 지금까지 플레이하면서 눈에보이는 것들을 그래픽 중점으로 비교해 봤습니다.

확실히 그래픽은 PSP판 이랑 비교해서 참 많이 발전했다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게임성은 뭐 이미

15년된 게임이 다시나올 정도니 두말하면 입아프지요. 그리고 PSP때는 없던 OST CD와 달력! 등의 호화 한정판 구성!!!!!

그리고 여지껏 나왔던 디스가이아1편 추가요소의 총집합 완전판! 이건 디스가이아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살수밖에 없구나!

란 결론이 나와버리구요.



디스가이아의 다른시리즈를 접해보신 많은 분들이...

디스가이아 리파인 시스템이 불편하다 하는데. 전 PSP판 이후로 다른 디스가이아 시리즈를 접해보질 않아 오히려 불편한건

모르겠더라구요. (물론 스위치에 나온 디스가이아5를 언젠가 해보긴 할건데... 예전에 나무위키 돌아댕기다 스토리 결말에 대한

스포를봐버려서..... 페이크 히ㄹ.... Orz.... 손이 안잡히네요.... )

아무튼 그런의미에서 디스가이아 시리지를 정말 처음 접해보시는 분들은 불편한점은 크게 느껴지지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원래 편한거에 적응한 사람들이 불편한거 하려하면 더 힘든 법이죠 넵. (여러분 디스가이아 리파인은 안전합니다!!)


물론 아쉬운점이 아이에 없는건 아닙니다.


리파인 완전판이라고들 하잖아요?

근데 예전에 [디스가이아 포터블 온라인대전 시작했습니다] 란 것이 PSP로 나왔던 적이 있었는데요

이게 추가요소로 인터넷 대전이 되던거였어요!! 근데 이 인터넷 대전이 리파인에선 빠진것 같은 기분이.....

아니면 제가 못찾고 있는걸까요? 제보부탁드릴께요....


아무튼 이게 빠졌다 치면 참 아쉽다랄까 왜뺐나 싶네요... 저게 있었음 진정한 의미에서 완전판인데 말이죠....

적당히 스위치 온라인 서비스도 시작했겠다.... 흠....


그리고 마지막 아쉬운점은.... 리파인을 내면서... 리파인만의 추가요소가 있었을 만한데.... 그게 없다는거...

너무 충실히 본편만 재현했어요......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렇게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뭔가 할말은 더 많지만 그걸 다쓰면 이 게시글은 리뷰도 비교글도 아닌 그 무언가가 될까 무서워 여기서

일단 끝을 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글을 보면서도 아직 디스가이아 리파인을 고민중이신 분들이 있을것 같은데요!

여러분! 디스가이아 리파인은 안전합니다! 평소같이 지갑을 열고 돈을 뿌리도록 하십시오!









Posted by 피씨컴



최근 본의 아니게 차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첫차는 중고차를 구매해야 한다고


네 그말 100% 맞는 말입니다.

차를 사고보니 그말이 절실히 맞다는게 느껴지더랍니다.



그런의미에서 다시 말하지만 인생 첫 차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현대의 i30 1세대 프리미어 2009년식으로 년식은 좀 된녀석입니다.

뭐~ 첫차로는 이정도가 딱이지 않습니까?

여기서 더 비싼거 사봤자 초보에게는 사치일 뿐인겁니다.

이제 산지 2주가 조금 넘었는데 운전연습하러 나가면서 각종 기스를 제차에 절찬리 생산 중인겁니다.


알겠습니까?


그렇기에 첫차는 중고차인겁니다..

지금도 기스가 생길때마다 으아!!! 하면서 부들부들 떨리며 고통스러운데

삐까뻔쩍한 새차를 첫차로 구입하고 연습을 하다 글그면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거기다 운전한 저 본인의 잘못이기 때문에 어따 하소연 할수도 없단 말입니다?

절대 제가 돈이 요만큼도 없어서 중고차를 산게 아닌겁니다.


절대로.... orz...







원래 돈 조금 더 모아서 기아의 Ray 터보를 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를 제발좀 얼른 사라는 .... 부모님의 압박과 등살이 너무 심해서

타협하고 알아보면서 알게된것이 바로 이 1세대 i30!!

가격도 가격이지만 디자인과 적제력이 참 맘에 들더군요

결국 요녀석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전 성능보단 아담한 디자인을 중시하며 좋아하는데 이것도 사고보니 나름 괜찮은것 같습니다...


일단 한번 보시지요!




우선은 전면입니다.

확실히 경차 보다는 넓직 하지요?

요녀석은 색상이 화이트, 쥐색, 회색, 검정색, 청색 이렇게 있는거 같은데

그중 화이트와 검정색이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요 두가지 색상 중점으로 이리저리 기웃거리는데...

역시나 우리나라는 화이트와 블랙이 제일 잘나가서 그러는건지 이 두가지 색상의 매물이 별로 없더군요 구하는데 혼이 났습니다.




살짝 옆모습~ 음 음 음음 ~ 이쁘네요




완전 옆모습

확실히 경차보단 크지만 그렇다고 많이 크지도 않고

아담한 느낌이 드는 사이즈의 해치백 스타일 승용차입니다.


저는 확실히 이단아 같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일반 승용차를 다들 좋아라 하시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인기가 별로 없다는 트렁크부분이 뭉툭한 저런 해치백 스타일이

더 귀엽고 맘에 드는 것이..







해치백을 옆으로 찍어보았습니다.

귀엽지 않습니까? ㅎㅎ 트렁크가 저리 생겨서 일반 승용차보다는 더 많은 짐을

적재할수 있다고 합니다 ㅎㅎ 이제 큰일 났습니다 가족전용 만능 배송맨이 되버릴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다른쪽으로 바라본 옆면 이쪽이 더 잘보이는군요 ㅎㅎ

아 저기 현대 마크 밑에 줄줄 흐르는 하얀물질은..... 닭둘기느님이 해드신 .... 똥이십니다..

이후 얼른 지우긴 했는데.. 참 지금보니 모시기 하군요...

이 사진 보험제출용으로 찍어놓은건데 지금에 와서야 새똥을 깨닫게 되다니... ㅠㅠ





완전 튀태!


이 튀태의 챠밍 포인트는 바로 '초보운전' 마크입니다.

다이소에서 산건데 괜찮더군요! 저 필름에 초보운전 글자가 인쇄되어 있는데

보통은 필름을 띠면 유리창에 글자가 남는다고 하며 나중에 지울때 고생한다던데

저건 그런게 아니라 글자가 필름위에 인쇄가 되어있어

필름을 띠면 글자도 같이 사라지는 !!!!

붙이고 난후 띠는것까지 생각해주는 맘씨 좋은 상품? 암튼 좋더라구요?


자 다시 돌아와서 챠밍포인트의 '초보운전' 마크! 입니다만

그렇습니다 저는 초보인겁니다


운전면허는 이미 8년전에 따 놓았습니다~ 만!

그 뒤로 줄~곧 장농면허였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리하야! 이번에 당당히 학원에서 장롱면허연수를 받고!

일주일내에 초보 딱지를 띠자는 당찬 목표가 있었지만!

붙인지 일주일만에 어떤 종합 운동장에서 주차연습하다 다른차 랑~ 키스아닌 기스를

내버리는 상황이 발생해서!! (나도 못해본 키...기스를 니놈이!!!!!!!)

한동안.... 아니 몇달은 더 붙이고 있겠노라 마음 먹게 되었습니다 ^^

(천만다행으로 맘씨 좋은 차주분을 만나서.... 잘 해결봤습니다 ㅠㅠ )


아무튼 이렇게 보니까 나름 잘산거 같기도 하고....

차 사고 몇일 후에 카 센터 아저씨도 점검해보시더니 상태 괜찮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




그리고 잡소릴 하나 하자면 주차장..... 하

이 동네는 다 좋은데 한가지 불만이 뭐냐면

뭔 동네가 차가 이리 많은지. 거주자 우선 주차장은 대기자가 기본 10명 깔고 시작하고.....

공영주차장 두곳이 있는데 이곳 대기자가 30명... 50명.. 한명 들어가는데 1년씩도 걸렸다고....

그말에 깜짝 놀라 대기자 명단에만 올려놓고 다른곳을 막 몇날 며칠 뛰어댕기며 구하고 막 했는데

결국 구한곳이 이곳... 다른 공영주차장보단 무척 무~~~척 비쌉니다만...

별수 있나요 ㅠㅠ



아무튼 한동안 자동차때문에 신경 많이 쓰일것 같아서 ㄷㄷㄷ 하군요 ㅠㅠ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Posted by 피씨컴




오늘 예전에 예약 했던




" VOEZ 가 도착했다 "



그김에 지금껏 구입하고 플레이해본 몇 안되는 스위치 소프트들에 대해 리뷰해 보고자 한다.





우선 첫번째로

1. 마리오 카트8 디럭스

    -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깜짝 놀랬다. 스위치를 지금까진 거의 마리오 카트 머신으로 쓰고 있을 정도.

      길게 잡고 파고들만한건 아니지만 잠깐 잠깐 할때의 재미는 생각했던 것보다 좋았다. 그래도 하루에 3~4시간은 하는듯 

      또 게임 밸런스가 웃긴게. 높은 순위에 있으면 좋은 아이템이 잘 나오질 않고 순위가 낮아질 수록 좋은 아이템이 쏟아져 나온다.

      그런 덕분에 순위권 싸움은 상위보다 중~ 하위가 가장 치열한 느낌이다. 그리고 오히려 1위의 자리는 아이템도 잘 안나와 뒤에선

      자꾸 공격이 다굴로 와 한번 미끄러지면 단숨에 최하위까지 떨어지는등 실력이 애매한 사람에겐 여러모로 부담스러운 자리이다

      그러나 실력이 좋다면 커버 가능 할듯하다.. 아니 실제로 그러하다... 그런의미에서 온라인 레이싱은 고인물 천지다.

      근데 그래도 재미 있다.



2. 저스트 댄스 2018

    - 몸치인 본인에게 진정한 가라춤을 알려준 계륵 같은 소프트 혼자 추기시작하면 가족이 하나둘씩 모인다.

       춤에는 나이불문 어린이서부터 어른까지 모두모여 다같이 춤을 춘다는것이 참 즐겁다.  그러나 안그래 보이는데

       실제로 춰보면 상당히 역동적인 춤들이 많아서 2~3곡 하다 보면 땀이 나기 시작하는데 이거 다이어트도 될것 같다!!

       단지 이 좋은 선물단지가 3개월 짜리라는게 좀 아쉽다. ( 본편은 40곡 수록이지만 프리미엄 스트로밍을 통한 300곡을 인터넷이 연결된

       환경에서 추가로 즐길 수 있다. 저스트 댄스는 이 프리미엄이 진국이다) 물론 3개월이 다 되어도 계속 프리미엄 서비스를 쓸 수 있는

       편법이 있다고 하니까 뭐... ㅎㅎ


3. 엔터더 건전

    - 처음에는 너무 어려워서 취향이 아니였는데 돈주고 산게 아까워서 계속 하다보니까 어느세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할 수가 있다.

      마리오 카트 다음으로 플레이 타임이 긴 소프트 이다.

     

4. voez

    - 예전에 예약 했다 오늘에서야 받아본 소프트 몇 시간 플레이 해보니 음 참 애매하다.

닌텐도 스위치 단독으로는 터치스크린을 이용하게 되어있는데 이를 이용한 플레이는 참 즐겁고 신기했다

노트들이 이리저리 비트에 따라 역동적으로 움직이는데 참 눈이 즐겁고 그걸 손으로 터치하며 연주하는 방식이

새롭고 재미있었다. 기본 곡수가 많은것도 한몫 했고(100곡이 넘는것 같다) 


근데 아쉬운점이 하나 

닌텐도 스위치 하면 HD진동을 빼 놓을 수가 없는데 터치 스크린으로만 하니까 이 진동을 느낄 수가 없는 것이다!!!

즐겁게 터치스크린으로 하면서도 그게 참 아쉬웠다.


그래서 패키지로 발매되며 동시에 패치를 통한 독모드와 조이콘패드도 지원 한다고 하니까

이런 아쉬운점이 체워지면서 게임패드로 커다란 화면에서 해보나~ 하고 기대하고 예약한건데...


그 기대가 완전 물먹었다.


앞서 말했듯 독모드에서는 터치스크린 대신 게임패드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 방식이 참 괘랄했고 충격적이었다!.

왜냐면 터치스크린을 할때의 그 한가득 재미요소가 독모드에 게임 패드로 플레이하면 요만큼도 느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냥 버튼 하나만 주구 장창 누르면  좀 쉬운 곡에서는 거짓말 좀 보태서 그것만으로 올콤보!

영혼없는 버튼클릭이 어떤건가 몸소 느끼게 해준달까... 


각 버튼들의 존재 의미가 없다 왼쪽에서 내려오는 노트에 오른쪽 게임패드의 ABC 어느 버튼을 눌러도 판정이 되고~

오른쪽에서 내려오는 노트에 왼쪽 게임패드의 ◀ ▲ ▶ 어느 버튼을 눌러도 판정된다.


어떤 노트건 간에 따지지도 않고 어떤 버튼을 누르건 모두 대응되는 것이다!!! 왼쪽 오른쪽 구별도 없다 그냥 막 누르면 된다!!

그나마 터치스크린 모드에서 터치할때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샥샥드래그 하는 노트가 있는데 이녀석 들은 다른 일반 노트완

다른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구별을 해놨다... 근데 이녀석들조차 버튼에 따라 왼쪽 오른쪽 구별없는건 마찬가지....


HD 진동? 잘 나오지도 않는 특정 노트 하나만 적용해 놔서 그걸 판정시키면 찔 끔 나오는데 음.. 감질나 죽겠다!     

진짜 게임패드 모드를 생색내기용으로 만들었다는 느낌!!!! 이거 보완이 좀 필요해 보인다...


최소 왼쪽 오른쪽 노트를 나눠서 각각 방향의 게임패드 버튼에 대응하게 만들었었어도...

조~금 아니 눈꼽만큼은 괜찮았을 텐데...

    

결론은 아직은 조이콘 패드보단 그냥 터치스크린을 쓰는게 더 재미있습니다.

조이콘 게임패드는 아무생각없이 하면 뭐 나름괜찮다고 느낄 수도 있으나 계속 하다보면 이걸로 최선인가? 정말? 이란 생각이

들게 합니다. 다행인건 voez 개발사는 업데이트를 비교적 잘 해주는 곳으로 알고 있기에 voez 유저와 개발사간의 피드백만

잘 이루어 진다면 업데이트를 통한 보완의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소장하며 좀 기다려볼 생각입니다




   

    

5. 젤다의 전설(예약중 2월 1일날 배송~)


이상 총 5개 이다. (직접 플레이 해본건 4종)














Posted by 피씨컴

때는 바야흐로 2018년 1월 1일

본인은 요즘 그렇게 핫 하다는 닌텐도 스위치를 구입하기위하여 국전에 방문을 하게 되었다.

이제 곧 님을 만나게 될거라는 기대감에 (썩은 동태)눈깔을 초롱초롱(퀭하게) 빛내길 함참

국전까지 불과 4정거장이 남았을 시점이었다.


뭔가 혹한 마음에 닌텐도 스위치 카페를 슬쩍보니 당일 왠지 글쓴이인 본인 처럼 1월 1일날 스위치를 구입하겠다는 생각을 한

깨우친 인간이 게시판에 질문글을 올린 것을 우연히 봤는데 나는 그 게시물의 제목을 보고 심장이 철렁 거리고 말았다.


그 게시글의 제목이 뭐였냐면  '오늘 국전 한X리 정상영업 하나요?' 란 비스므리한 글이 었다


이쯤이면 짐작이 가는가?

그랬다 나는 스위치를 사야겠다는 마음이 너무 넘처 흘러 국전까지 불과 4정거장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까지

1월 1일 빨간날인 그날에 정상영업을 하는가? 에 대한 기본적인 의문이 없었던 것이였던 것이 였다!


난 당연히 국전 게임센터가 날 향해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언제까지나 기다려 줄줄 알았으나 현실은 참으로 냉혹했다.

게시글의 여러 답변으로 보아 1월 1일의 국전은 명확히도 휴무였던것.


나는 쓰디쓴 패배의 기분을 맛보며 다음날을 기약할 수밖에 없었고 그렇게 1월 2일 스위치는 나에 품으로 들어 올수가 있었다.




자 이제 푸념은 여기까지 하고 오픈박스 오픈박스!!!


스위치의 상자는 요로 코롬 생겨 먹었다.

색상은 남자의 색인 구뤠이!이고 강화유리 액정 보호지에 조이콘 그립을 추가구입 했으며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소프트로는 저스트 댄스 2018과 마리오 카트를 구입했다

(사진 왼쪽 편에 조이콘 기본 조이콘 그립에 합체한 모습인데 뭔가 강아지를 닮아있다 ㅎㅎ)



그리고 펼처 보면 짜잔 조이콘과 스위치 본체가 등장!

조이콘은 생각보다 작아 손에 쥐어보니 정말 귀여웠다!



그리고 열어보면 각종 부속들과 사용설명서등이 있다



그리고 한층 더 이것저것 꺼내 보면 독과 기본 조이콘 그립이 나오게 되는데 대충 저렇게 생겼다!



그리고 추가 구매한 조이콘그립! 과 구성품 전~ 부 모아 사진 찰칵!



자 이제 Let's 스위치 다!


Posted by 피씨컴